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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백> 후기 어렸을 때 그림을 그려본 사람이라면 꼭 봐야하는 영화. 사람이 무서워 방에 나오지 못했던 사람이라도 그림은 결국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 존재라는거. 딱딱한 원작 만화의 표정에 생기가 들어가서 더 감정이입된다. 넌 만화를 왜 그리는거야?

3445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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