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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시는 이 펜으로 선을 따지 않겠노라 다짐한다
오랜만에…하나…그렷다…
마음의 창
기적의 반무테
마음을 부수던 분노의 색
물빛 바람을 타고 헤엄치는 꿈을 꿨어
브이
영혼을 쏟아부은 커미션 완
깨진 마음은 아름답게도 흐르곤 하더라
망설이지 말고 꿈으로
육육구 맛보기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