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초기안대로 가면 나기사 카오루가 고양이를 죽이는 장면이 나와야 하기 때문인 것도 있고 (이 장면은 애니메이션에도 나올 뻔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왜냐하면… 카오루의 마지막과 대구를 이루거든요.)
코믹스판 <신세기 에반게리온> 1권의 뒤에는 '우리들은 무엇을 만들려고 하는가'라는 일종의 선언문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는가에 관한 감독 안노 히데아키의 코멘트입니다. 이는 신극장판을 만들 때 <우리들은 또 다시, 무엇을 만들려고 하는가?>로 반복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성공적인 흑역사가 되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렇게까지 성공해선 안되는 작품이었는데 그러기엔 안노 히데아키의 재능이 너무 뛰어났습니다.
오늘부터 이야기 할 작품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입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 드립니다. 이 타래는 특성상 작품에 대한 스포일러가 이어질 수밖에 없으니, 아직 작품을 보지 않았고 앞으로 볼 의향이 있는 분들은 타래를 뮤트해 주시기 바랍니다.
#mood
한국인은 좋아할 거 같은데요? https://t.co/RxNfCJpfrI
의욕이 안 나~
미야자키 하야오 마지막 작품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첫 티저 포스터 공개 2023년 7월 14일 개봉 (일본)
https://t.co/b8VDrjFTfl
정신적 과잉 활동인(PESM)은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저서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로 유명해진 용어입니다마는, 비판을 많이 받는 개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거가 자의적이고 ADHD와의 구분이 모호한 등, 아직은 근거가 부족하기에 너무 혹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https://t.co/Xt9TEMdvNX
뉴욕이 만들어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