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창작물을 보는 재미 중 하나는 `이 작품은 얼마나 식사를 대충 떼울까'인데 문학과 영화, 드라마를 통틀어서 봐도 식사 묘사가 대충인 게 재밌습니다. 마틸다는 매끼를 TV디너(편의점 도시락 같은 거)로 대충 떼우고 닥터 후는 모든 식사가 감자튀김이며 대부분의 매체에는 식사 묘사가 없어요.. https://t.co/Qt0ijqt8nP
무도회가 끝나고 Allerleirauh는 주방으로 돌아가 가죽 망토를 두른 채 이웃나라 왕자를 위해 수프를 만들게 됩니다. Allerleirauh는 수프에 반지를 넣고, 이걸 발견한 왕자는 무도회에 신비롭게 나타난 금빛 드레스 여성의 반지라는 걸 깨닫습니다.
오늘부터 이야기 할 작품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입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 드립니다. 이 타래는 특성상 작품에 대한 스포일러가 이어질 수밖에 없으니, 아직 작품을 보지 않았고 앞으로 볼 의향이 있는 분들은 타래를 뮤트해 주시기 바랍니다.
#mood
한국인은 좋아할 거 같은데요? https://t.co/RxNfCJpfrI
의욕이 안 나~
미야자키 하야오 마지막 작품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첫 티저 포스터 공개 2023년 7월 14일 개봉 (일본)
https://t.co/b8VDrjFTfl
정신적 과잉 활동인(PESM)은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저서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로 유명해진 용어입니다마는, 비판을 많이 받는 개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거가 자의적이고 ADHD와의 구분이 모호한 등, 아직은 근거가 부족하기에 너무 혹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https://t.co/Xt9TEMdvNX
뉴욕이 만들어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