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서사적으로 젠이츠가 극복해내야하는일이기도한듯 작가님이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전투중에 젠이츠의 반격은 항상 오니들이 '머리부터 떨어져서 죽을거야' '잔해에 깔려서 죽어갈거야'라고 그 독백의 타인들처럼 젠이츠의 생존가능성을 무시했을때 시작됨
젠이츠도 탄지로가 자기에게 기대하고 신뢰하고있다는 사실을 알고있고,거기에 부응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해가는것같음 그 믿음이 원동력이 되기도하고... 자기가 끝까지 살아있을거라고 믿어주는 사람이 있는데 쉽게 죽을수없어지는
친한지인이 최근에 2기를 처음보고) 규타로랑 젠이츠가 우즈이한테 하는 말이 비슷하다는점을 짚어줬는데 (=아내가 셋이고 잘생겨서 부럽다) 그냥 둘이 열폭하는 개그같기도하지만 갠적으론 이게..악어센세가 유곽편에서 악역들이랑 젠이츠를 일부러 대비되게 의도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