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 윌슨>의 책은 모두 읽어봐야 합니다. <닉 샤렛>의 그림이 끝내주고, 그때 당시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책에 나올수도 있구나 라는 걸 알게 해줬습니다. 저자소개에 "청소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예민한 주제를 경쾌하고 유머러스" 하다는 설명이 정말 찰떡 같습니다.
7. 프란츠의 고민대 탈출 8. 이제 너랑 절교야 두 권모두 시리즈인 책입니다. 시리즈 중 이 책들을 좋아했어서 하나씩 골랐습니다. 그 당시 시리즈 책들이 미묘하게 그림체가 달라지면 내가 알던 책이 아닌 것 같아서 잘 넘어가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