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너캐 + 사인에도 들가있는 여울조. 별거없이 자신의 안경쓰던 시절을 데모르페하고, 살면서 얻은 별명 중 새와 관련된 게 많았어서 만들어졌습니다. 아마 평생 오너캐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2. 프로필 사진으로 애용하고 있는 '낮올빼미' 2016년 정립한 이후 큰 디자인 변화없이 조력자 위치로 써먹어보고 싶어하고 있는 애정캐입니다. 코와 비슷한 부분은 당연히 부리=입입니다.

3. '밤독수리' 낮올빼미와 대비되는 '두마리 새'로 구상되어 만들어진 대척점 캐릭터. 사실 이쪽 먼저 만들고 나중에 대척점이자 선역으로 만든 게 낮올빼미. 어긋난 선지자 or 본래는 선하지만 미쳐버린 사이비 주교 컨셉.

4. '쥐' 지휘관 소녀전선 쪽 초기 오너캐 중 하나. 처음엔 오래전부터 구상하던 시나리오의 주인공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했던 캐릭터지만 조금씩 변화를 주며 별개의 인물로 분화된 타입. 현재도 G36 등 초창기부터 좋아한 캐릭터 팬아트를 그릴때 종종 써먹고 있습니다.

6. '곰' 지휘관 또다른 소녀전선 자캐 지휘관. 지휘하려면 역시 강해야지! 하는 맘에 구상했던 캐릭터. 마동석 배우 기반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실제 모티브는 프로레슬러 사모아 조. 다만 그리다보니 동석형님 스멜이 슬쩍 주입된 것도 없잖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