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곰' 지휘관 또다른 소녀전선 자캐 지휘관. 지휘하려면 역시 강해야지! 하는 맘에 구상했던 캐릭터. 마동석 배우 기반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실제 모티브는 프로레슬러 사모아 조. 다만 그리다보니 동석형님 스멜이 슬쩍 주입된 것도 없잖아 있을 것이다.

8. 빛누리 오하나시도지와 동행하는 캐릭터이자 주인공(예정). 과거 상상했던 도깨비 캐릭터가 도깨비치고 너무 어둡고 진중한 캐릭터였어서 반대로 도깨비답게 밝고 활기찬 캐릭터로 만들자! 하고 구상하게 된 인물. 정작 훨씬 늦게 만들어진 화담과 함께 종종 써먹고 있다. 아이러니.

9. 샤킬 누리&화담과 같은 세계관에 등장 예정인 인물. 좋은 의미의 상남자에 동경심이 있다보니 제작된 꽤 오래전 구상한 나름 여울버스 고참 캐릭터. 이제 와선 분위기가 딴판이지만, 늑대 지휘관을 구상하게 만들어 준 원형이다.

11. 브라인 스터디용을 겸해 구상중인 또다른 시나리오의 주인공 중 하나. 새의 얼굴을 참고해서 캐릭터를 만든다고 구상한 각종 캐릭터 중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평받아, 캐릭터 정립을 정확하게 하는데 힘썼다.

12. 사비아 마찬가지로 스터디용으로 디자인하고 시나리오를 짜게 된 캐릭터. 야만족 의약사에서 시작해 점차 확립해나가, 맞으면 상처가 낫는 거대한 맷돌을 휘둘러대는 기이한 캐릭터가 되었다. 아마도 쌈바챠님의 자캐 액스혼에서 컨셉 아이디어가 떠오른게 아닌가 의심된다. 쌈바님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