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본인만의 페이스 조절을 위한 '피로 마지노선'을 정해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뭐든 하기 싫어질 때마다 '내가 그냥 게으름을 피우는 거겠지.' 하는 생각에 괜히 죄책감 느끼고 했는데, '이런 생각이 들면 일단 눕자.' 하고 정해둔 뒤로는 조금 나아진 것도 같은!
록키호러쇼라는 뮤지컬이 있는데 작년에는 '돈드림비잇' 이벤트라고 해서, 뮤지컬 컨셉에 맞추거나 캐릭터처럼 분장하고 가면 할인을 해주는 게 있었다. (재밌을텐데 어째 올해는 없는 모양...) 나중에라도 돌아오면 엄청 파격적인 비쥬얼로 도전해 볼 의향 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