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이랑 슌사쿠 둘다 동글동글한데 딸은 남자애들 ㅈㄴ 줘패고 다니는 골목대장에 과묵한척 쿨한척 가오잡는 애기란게 넘귀여움 근데 모리야나 모토코랑 혈연도 아니면서 얘가 마르스 닮음
여기는 동쪽으로 8분쯤 가면 새로 생긴 시립도서관(신간이 많음) 서쪽으로 12분쯤 가면 오래된 시립도서관(장서량이 많음) 남쪽으로 13분쯤 가면 문화회관(시립엔 없는 책이 많음) 있어서 도서관이 '없다'거나 '멀다'라는걸 상상 못하고 가상의 개념?쯤으로 여기며 살아옴 없는곳엔 못살아
멸망한 세계에서 기록(지도, 비행기 설계도)만이 삶의 보람이자 원동력이자 이정표란게 참 낭만적인데 저 둘은 지도를 잃거나 비행기 완성에 실패해도 계속 살아가지만 치토의 기록(일지)은..... 가슴아픔... https://t.co/Usd60Tssyz
고양이는 거기가 어깨구나
공룡 멸종 짤 컬렉션
우울증 치료나 항우울제 먹는다고 모든게 나아지진 않지만 대충 이렇게 됨
지금 읽는 뇌과학 책에서 뇌의 신경가소성을 발휘하려면 안쓰는 손을 쓰거나 새 언어를 배우라길래 매일 왼손으로 무민 그려보기로함 결과물: 저주받은 핀란드 악몽 탄생
헤어지기 싫어 https://t.co/YPjGZb58JV
트위터서 자주 추천되던 인체책인 미쉘 로우리셀라 책이 무려 4년만에 정발됨 손과 발 그리기는 만사천원이고 <최고의 아나토미 인체 형태학 데생 테크닉 옴니버스 에디션>은 무려 삼만구천팔백원인데 383p나 되는 합본인듯 이미 전에 정발된거 + 원서로 사모았는데 어쩌지
불사에 가까운 능력을 지녔지만 사랑받고 곱게 자라서 능력 발휘할 일이 없음 < 왠지 찡함 장편으로 보고싶다
나가타 카비 책이랑 다큐에도 '자립'에 대해 같은 얘길 했던 기억이 비슷한 글 중 '자기 정체성'도 다양하게 분산해두란 얘기도 좋았음 자기 인생에 그림 / 축구 / 의사같은 하나의 목표나 정체성말고 다양한 취미 활동이나 특징들도 정체성으로 삼으란거 https://t.co/q8hBAcPI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