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 더 비기닝 17권까지 다봄 뭔가...여전히 작가 역량이 미묘해서 연출이 쫌구린거나 이상한데서 급전개 하거나 마무리가 허무함 완급 조절이 애매함 글고 드디어 텐마 토비오 등장함
블루는 애칭부터 예상했지만 역시 청기사가 모티프인데 인간을 무조건 동경하는 인외도 납득 안가지만 별 이유없이 무조건 인간다죽어 하는 인외도 납득이 안됨 트위터로 사회성을 배운 중2병같고 원작이나 애니 청기사는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는데
<포즈의 정리> 다른 사람들 리뷰 페이지 볼때도 느꼈는데 직접 보니까 되게.. 만화만 보고 그림 그린 사람의 작법서같음 toshi나 타코 작법서처럼 막 못그리는건 아닌데 하나같이 부자연스럽고 불편하게 몸을 비틀고 있음 아예 죠죠서기같이 드라마틱한 자세면 모를까 일상 자세들인데 어색함
고양이는 거기가 어깨구나
공룡 멸종 짤 컬렉션
우울증 치료나 항우울제 먹는다고 모든게 나아지진 않지만 대충 이렇게 됨
지금 읽는 뇌과학 책에서 뇌의 신경가소성을 발휘하려면 안쓰는 손을 쓰거나 새 언어를 배우라길래 매일 왼손으로 무민 그려보기로함 결과물: 저주받은 핀란드 악몽 탄생
헤어지기 싫어 https://t.co/YPjGZb58JV
트위터서 자주 추천되던 인체책인 미쉘 로우리셀라 책이 무려 4년만에 정발됨 손과 발 그리기는 만사천원이고 <최고의 아나토미 인체 형태학 데생 테크닉 옴니버스 에디션>은 무려 삼만구천팔백원인데 383p나 되는 합본인듯 이미 전에 정발된거 + 원서로 사모았는데 어쩌지
불사에 가까운 능력을 지녔지만 사랑받고 곱게 자라서 능력 발휘할 일이 없음 < 왠지 찡함 장편으로 보고싶다
나가타 카비 책이랑 다큐에도 '자립'에 대해 같은 얘길 했던 기억이 비슷한 글 중 '자기 정체성'도 다양하게 분산해두란 얘기도 좋았음 자기 인생에 그림 / 축구 / 의사같은 하나의 목표나 정체성말고 다양한 취미 활동이나 특징들도 정체성으로 삼으란거 https://t.co/q8hBAcPI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