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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고시생툰. 쌤툰. 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를 그렸고 매지컬 고삼즈, 아르피엘, 그녀의 심청 스토리를 썼습니다. 현재 내가 키운 S급들 웹툰판 각색콘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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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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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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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선망하는 소로리티 멤버 후보로 선정되는 바람에 시련을 맞는 주인공. 울며 뛰쳐나가다 또 그 선배와 부딪히는데... 이거 진짜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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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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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年前
1
정말 반전 필독서로 지정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거;; 저자의 말이 빠졌다는데 그 부분이 아쉽다. 저자의 말에 얹어서 역자의 말도 붙어 있으면 흥미 깊게 읽었을 텐데 실물책이 너무 두꺼워서 빠진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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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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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年前
1
<에이리언 아이돌> 완결 축전으로 그린 라이와 하연 (+한오ㅋㅋ) 분명히 외계인이 나오는 판타지인데 너무나 현실과 맞닿아 있고, 매 화마다 작가님이 고심하신 게 느껴져서 응원하게 되는 한편으로 작가님이 보여주시는 젠더프리한 세계에 매료되었던 만화. 완결 축하드려요! https://t.co/39Mhh8xC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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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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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年前
1
위안소도 나오는데 끔찍하게 늘어선 행렬...;;; 작가가 권선징악을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초반에 위안소 이용하던 병사들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결국 다 죽어나간다. 죽으면서 차라리 창부가 낫겠어~ 하고 외치는 거 보면 입맛이 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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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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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ヶ月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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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161화 스포) 석시명이 무언가를 막지 못한 세계도 있을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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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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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ヶ月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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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130화 스포) 그래서 콩자반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신경쓰여서 자꾸 이상한 낙서를... 콩 콩 밥상 위로 성현제가 걸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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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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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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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에서 선임들을 자결시켜서 병력을 더 줄이고...🤷♀️ 자결해서 책임진다는 사고방식은 외국인+현대인으로서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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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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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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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화는 1부 보스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원작에서는 오히려 짧은 묘사로 끝나지만 이런 부분이 만화가 되면 절대로 뭉개고 넘어갈 수 없는🥲 사투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모두가 갈려들어갔어요. 밤새 유진아 네가 싸우는 거잖아 그럼 네가 원고를 해야 하는 거잖아...하고 중얼거렸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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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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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ヶ月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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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140화 스포... 32한유진 가속노화단 (의식의 흐름으로 모 선생님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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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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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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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AN 작가님의 <용의 귀로> 완결 축전 드렸습니다! 떠들썩하고 따뜻한 식탁에 솔도 함께 하고 있을 것 같아요. 유령이니까 다리는 안 그렸습니다 ㅋㅋ 작가님 앞으로도 좋은 만화 잔뜩 그려주세요! https://t.co/6xDaBEm2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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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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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ヶ月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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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분 140화의 해파리유현은 둥실 떠서 이리저리 이동하는 느낌, 남의 생김새로 절대 안 지을 것 같은 표정과 행동으로 고인을 모독하는 느낌을 잘 살리고 싶었습니다. 컨셉만 이 정도로 잡아두고 징개님과 작화팀에 디벨롭을 떠넘겼는데(ㅋㅋ) 완성 단계까지 정말 멋지게 뽑아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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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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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ヶ月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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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 S급들> 웹툰 유료분 124화, 무료분 119화 올라왔습니다! 무료분도 유료분도 화려하기 그지없는 이번주~! 유료분에 등장하는 벌 수천마리에 갈갈이 갈린 작화진의 온기를 느껴보세요🐝 https://t.co/s0EL5z8B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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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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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4年前
1
정성 들여서 손글씨로 썼다가 가장 중요한 도시 이름을 틀렸다... 획 하나 빼야 한대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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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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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ヶ月前
1
마지막에 주신 한씨몰드 자매의 킹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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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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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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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오늘자 무료분 콘티 나왔을 때 비완님이 검토하면서 성현제 왜 이렇게 뜬금없이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얘기를 계속 하냐고 어디 가서 강매당한 적 있냐고 해서 댕웃겼던 기억... 원작 캐해 생각하면 안 그럴 것 같지만 그래도 상상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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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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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3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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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도 핫했던 <언니의 폐경> 이야기도 나오는데 저 초점 안 맞는 눈과 하찮은 동물친구들 넘 좋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신경숙 편도 넘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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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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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1年前
4
연출 고민이 많았던 91화. 원작을 처음 읽었을 때는 '그래도 죽었으면 끝 아닌가? 시체인데 왜 데려오려 하지?'하고 배구공처럼 생각했기 때문에 스스로 납득되는 연출을 하려고 엄청 고심했던... 셋이서 머리를 맞대고 구도를 고민하며 유진군의 옆구리 즙을 이리 짜고 저리 짜고(미안하다 유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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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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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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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쓰다듬은 거 이랬던 거 아냐? 하면서 그렸던 것. 윤경수가 목숨으로 남겨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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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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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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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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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39
34
1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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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화에 나오는 디아르마의 과거는 스승이 있었다는 쬐그만 단서와 원작 후반부에 언급되는 떡밥을 이용해서 만들어봤습니다. 괴물도 동물도 그리는 게 서툴러서 콘티 볼 때마다 이...이게뭐고 하는데 비완님이 기깔나게 그려주셔서 항상 감사할 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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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26
45
6ヶ月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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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의 후회 (2/2) 시간 흐르면서 김성한 석시명은 역시 눈치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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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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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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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작가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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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40
23
1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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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투명한 벽을 표현하기 애매해서 유현이를 가둔 사악한 각색작가. 그랬더니 유진이의 반응도 좀 달라져서 시스템을 힐책하는 것처럼 되었는데 이 변화가 의도적인 각색이라기보단 유진이가 살아움직이듯이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이것이 형님의 의지...? 했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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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chan
32
27
1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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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의 대사는 작품 전체에서 초월자를 통해 보여주려는 주제를 고려해서 만들었습니다. 한유진은 사랑이 넘치는 인물이고, 미숙하거나 이질적인 존재에게도 끝없이 팔 벌리며 서로 맞춰가지만, 동생에게 손대는 놈에게는 무언가를 새로 배우거나 깨달을 기회조차 영영 주지 않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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