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새로 사자나미를 들인다면 다른색으로 들여서 색깔콜렉터를 해보고싶기도했는데 이 아이와 인연이 닿아서 꽃분이처럼 중간에 저희집으로 데려오게되었습니다 듬직이랑 색은 거의같지만 몸집은 작아요 걱정했는데 구분이 쉽더라고요ㅋㅋ
막내는 착해서 내가 긁어주면 나도 꼭 털정리를 해주려고한다 그래서 내가 수면잠옷을 입으면 수면잠옷 털을 꼼꼼히 골라준다. 내가 털갈이를 했다고 생각하는것같다
간호사분이 아니 긁는거 말고...하고 당황해 하셨다
뭘 먹다가 그렇게 화를 내는건 처음봤다. 가끔 노력이 배신당할때가 있지...
저희집새들은 절물지않습니다. 듬직이는 제앞에서 생전 부리를벌려본적도없고 막내도 무는흉내정도만내더니 꽃분이도 점점 물지않고미는쪽으로 방식을 바꿨습니다. 사자나미도 세게물면 꽤아프고 입질을하기도하는데 입질교육도 해본적없는 저희집에 제가모르는 무슨소문이 퍼지고있는건진모르겠네요?
공포의 회색앵무
신입사원은 앵무새
신입사원은 앵무새 <1> 첫출근
[우울증 환자가 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하여] 꼭 전하고 싶던 만화를 그렸습니다. 우울증엔 동물키우는게 좋다더라~ 동물키워봐! 이런 이야기를 종종듣고 기사화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우울증 환자의 감정과 컨디션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동물을 키우려면 주변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