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에서 바데니가 한 발견은 현실역사에서 케플러가 한 발견임."치"가 일견 가상역사처럼 보이면서 최후에 현실역사로 이어지는 구성임을 생각하면,`이 작은 마을'안의 역사는(바데니의 발견까지도)관측되지 않은 역사로 묻히고,우리 세계의 케플러가 바데니의 행성궤도설을 재발견한 것까지가 스토리




인 것. 피아스트의 관측 데이터나 바데니의 이론이 아니라 오크지의`경외를 담은 수첩'만이 이 관측되지 않은 상자 바깥으로 나간다는 안배는 두 가지 의미가 있음."치"의 역사를 우리가 아는 정사正史로 되돌리는 것과,감정은 그 자체로는 대단찮게 보이지만 또 다른`지동설'의 재발견을 이끌 정도로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작품 종점에서는 무로 돌아가고,다시`지동설 이전의 지동설'단계에서 모든 것이 시작됨. 어찌보면 코페르니쿠스 이전 시대를 배경으로 하면서도`지동설 이전의 지동설'은 크게 다루어지지 않고,`지동설의 완성'을 더 다루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고 할 수 있을지도.


19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한(일본)만화는 몇개인가 본 것 같은데,'정치`와 '삶을 어떻게(뭘로)영위할 것인가`는 키워드가 들어간 걸로 분위기가 꽤 바뀌는구나..🤔

현대인은 멍청이야

사실 트위터식으로 서양사 영업 하는 법 알음

탐라를 지배하는 두 그리스로마 만화

??:정조약용이라니 어떻게 역사적 인물로 엮을 생각을 하지?트위터 정말 갈데까지 갔구나 내 탐라:

읽고 있는데 기습 한국어나와서 대놀람;;

플라잉 버트레스는 벽을 어떻게받치는가알아보자 그리고 회랑 기둥을 받치는 벽이 여러 겹인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웃음의 여신인 바우보 데메테르가 페르세포네를 잃어버려 슬퍼하고 있을 때 자신의 ㅂㅈ를 보여주어 데메테르를 웃게 만들었다고 ???!

전통 유리 공예가'불어서'만드는 거라는 건 잘 알려져 있는데,그러면 평평한 판유리는 어떻게 만들까?이 만화에서는 판유리 제조법 중 `크라운'을 소개하고있다.일단 입으로 불어낸 유리가 굳기 전 회전시켜,원심력을 이용해 상대적으로 균일한 원형 판을 만드는 것.

마츠모토 타이요 만화 중에서 제일 보기 쉽다고 추천받아서 봤는데 그림체가 진짜 독특함 만화가 무슨 피카소 그림같네요

근세유럽 시티라이프에서 레이피어가 필수 아이템인 이유를 아시겠죠 이런 분조장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필수임

"일용할 양식"과 "공동체"야말로 역사의 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