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arrot 평소탐라에서 보던 모름이 사진 치고는 평범해서 약간의 감점이 되었지만 사방으로 뻗은 발가락과 그와중에 네모를 잃지않은 배털에 추가점수 드리겠습니다.
@Bori_conure 아악ㅋㅋㄱㅋ ㅋ제가 원하던 그런 사진입니다(?) 셀프긁긁에 민들레마냥 폭발할것같은 부푼머리ㅠㅠㅜㅜㅜ 표정도 사랑스럽네요ㅠㅠ
6년만에 뽀뽀에 달관한 막내. 이제 그러려니 하는것같다. 듬직이는 욕을 귁귁귁까지 늘리더니 귀찮은지 다시 귁한글자로 줄였다. 요즘살쪄서 더덩치있어보인다. 꽃분이는 펠렛으로도 하루종일 꾸준히 먹으면 살을 찌울수있다는걸 보여주고있다. 그래도 알곡먹일때만큼 심각한상태는 아니라 조금통통쓰
막내는 착해서 내가 긁어주면 나도 꼭 털정리를 해주려고한다 그래서 내가 수면잠옷을 입으면 수면잠옷 털을 꼼꼼히 골라준다. 내가 털갈이를 했다고 생각하는것같다
간호사분이 아니 긁는거 말고...하고 당황해 하셨다
뭘 먹다가 그렇게 화를 내는건 처음봤다. 가끔 노력이 배신당할때가 있지...
저희집새들은 절물지않습니다. 듬직이는 제앞에서 생전 부리를벌려본적도없고 막내도 무는흉내정도만내더니 꽃분이도 점점 물지않고미는쪽으로 방식을 바꿨습니다. 사자나미도 세게물면 꽤아프고 입질을하기도하는데 입질교육도 해본적없는 저희집에 제가모르는 무슨소문이 퍼지고있는건진모르겠네요?
공포의 회색앵무
신입사원은 앵무새
신입사원은 앵무새 <1> 첫출근
[우울증 환자가 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하여] 꼭 전하고 싶던 만화를 그렸습니다. 우울증엔 동물키우는게 좋다더라~ 동물키워봐! 이런 이야기를 종종듣고 기사화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우울증 환자의 감정과 컨디션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동물을 키우려면 주변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