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에서 내 강점은- 동포들이 접하는 온갖 것을 쪼잔할 정도로 악착같이 묘사하면서 괴상망측한 대사를 붙여넣는 잔재주가 보통 수준이 아니란데 있다. 그런 내가 캉코쿠의 ㅋ도 없는 공간에 텍스트에 의존하지 않는 장면을 구성한다면… 정말 기분 좋은 키스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겠지.
1993년에 나온 지아이조 Star Brigade 시리즈. 아마 건담의 초기기획인 건보이가 추구했던 게 저렇게 우주에서 전투용 우주복 입고 근거리사격/백병전을 벌이며 다 죽는(…) 내용이었겠지. 아… 그래서 이데온에 그런 장면을 넣었나?
서양기술을 도입한 모던 파워드슈트의 지원에 기뻐하는 경장갑 모던보이들. 딱히 생각은 안하고 그림.
스타워즈의 밀레니엄 팔콘도 그렇고, 옛날 SF에 뻔뻔스럽게 2차대전 폭격기 스타일의 꾸밈이 들어간 우주 비행선이 등장하면 아는 사이도 아니면서 꽤나 반갑다.

고독한 미식가 원작 만화의 고로는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울 정도로 좀 한심한 중년 남성으로, 항상 예절바르고 긍정적으로 행동하는 드라마판의 디제이 고로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라 봐도 될 정도이다. 다만 '고독한' 부분에선 이쪽 캐릭터가 더 깊이가 있지 않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런 고독한 캐릭터성이 잘 드러나는 에피소드가, 오밤중에 야근하다가 편의점에서 잔뜩 사와서 먹는 장면. 편의점은 일본 경제성장과 함께 크게 번성하여, 편의점을 간다는 건 '시티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같은 이미지였다. 80~90년대 만화에서 자주 보였던 모습. 그런 편의점에서 사온 음식으로


따따따뚜겐!

말랑말랑과 살랑살랑. 돌아가신 할머니의 모형점을 물려받은 주인공. 하지만 이 소년은 모형에 딱히 관심이 없다. 그런데 이 모형점에는 단골 손님이 있었다. 모형 만들기가 취미인 그라비아 아이돌- -- 굉장하네 이런 설정... 난 절대 못할 거 같아. https://t.co/fjFsiLZagT

전술호랑이의 도움을 받아 산속에 숨어있는 역적을 찢을 준비 중인 어번나인. 자고 일어났더니 다른덴 다 괜찮고 오른손목만 좀 아프다. n년전 내리막에서 자전거가 모래에 미끄러져 다쳤을 때와 비슷한 느낌. 며칠 쉬면 낫겠다. 오른손 망한 김에 왼손으로 그려봄(초딩 때 강제교정당한 왼손잡이).

유튜브 보며 스트레칭 따라하려고 했지만 어떠한 동작도 만들어지지 않을 때.

시발ㅋㅋㅋㅋ

같은 마크로스의 스트라이 발키리의 데포르메 프라모델도 시기에 따라, 하이코미컬, 슈퍼 데포르메(이때도 약어로 SD를 표기), SD 표현이 점점 변해간다. 현재 서브컬쳐에서 SD라는 약칭이 보편화된 것은 반다이가 같은 IP로도 다양한 방식을 실험하며 도달한 결과물.

당시 SF어린이문학 시리즈의 일러스트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https://t.co/joARZRFIRy

인류의 공포 제3차세계대전(1966) 핵전쟁보병장비. 특수금속방탄복, 방사능차단선글라스 방사능차단플라스틱 전투복 까진 이해(?)되는데 소형원자바주카포 장화 바닥은 강철제라서 지뢰를 밟아도 괜찮다 이 장비는 대체...

유튜브 전체화면 전환 UI 보다가 쓸데없는 생각이 들어서 밈 만들려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해 보니 이미 있었다.